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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자금 유입 단서잡기 총력/민주 「땅사기」조사 초점
◎권력층 개입한 특혜거래/미수사건 규정/DJ “정경유착 거액 오간 것 분명” 주장 정보사땅 사기사건을 권력층 개입의혹사건으로 단정한 민주당은 10일 이 사건 조사위(위원장 김영배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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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액행방 묘연… 비자금 의심/「땅사기」수사 핵심 은행예금의 정체
◎6개월째 잔고없는 거짓 장부/너무 많은 계약금 관행벗어나 정보사땅 매매사건을 처음 터져나오게 만든 문제의 은행예금 2백30억원은 그 대부분이 이른바 「비자금」조성용이었을 것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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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합참군무원과 만나고 믿게됐다”/제일생명 윤 상무 일문일답
정씨 등을 알게된 경위는. ▲제일생명의 부동산 담당이사로 재직하며 본사사옥 신축부지를 3년전부터 물색해오다 일이 뜻대로 잘 안되던중 91년 3월 당시 부동산 사정에 밝은 박영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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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0억 인출 책임공방/제일생명국민은행 엇갈린 주장
◎입금만 일치 출금시기·금액 틀려/잔고 “0”… 서류상으로도 완벽 국민/“20억 이외엔 인출한적 없다” 제일 2백30억원의 은행예금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국민은행과 예금주인 제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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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과수감정 증거 채택안해/서울지법/“동일인감 주장 신빙성 없다”
◎무고혐의 피고인에 무죄선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허위감정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국과수의 감정결과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판결을 내려 주목되고 있다. 서울형사지법 9단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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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청 계장이 사기극 벌일줄이야…"
구청 주택정비계장의 가짜시영아파트입주권 사기사건은 직책을 이용한 범행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. 또 이번사건은 구청측이 박씨의 개인적인 사기범죄이므로 구청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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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소비자는 가짜상품에 약하다"
『손님들은 열이면 열 명이 모두 품질은 따지지 않고 유명브랜드가 붙은 물건을 사갑니다. 50∼80달러 짜리 구치·랑셀·세린느벨트가 18∼25달러밖에 안 한다면 가짜라는 것은 뻔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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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짜 알았다"…계획된 사기극|권순천 타이틀전 매너저·흥행사들 자백|「토레스」 등 4명 구속
프로복싱 IBF 플라이급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선수와 매니저·흥행사 등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선수를 바꿔치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. 경찰은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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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사기범
부동산사기범들이 또 무더기로 검거되었다. 지난 두달 동안 부동산사기범들에 대한특별단속을 펼친 검찰은 모두 23개파 3백여명을 검거하고 이들이 불법매도 했거나 담보로 설정했던 1백7